미국 비자 신청 심사 강화, SNS 계정 공개 필수!

NVC 국무부 사이트에 명시된 SNS 계정 공개 관련 내용

 

 

2019년 6월 4일 국무부에서 새롭게 업데이트 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미 작년에 한 번 언급을 하기도 했던 이번 업데이트는 앞으로 비자를 신청하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 정보 공개를 요청하겠다는 내용인데요, 아래 더 확대된 내용을 보겠습니다.

 

 

위에 적혀있는 것처럼, 이미 국무부는 이전부터 비자 신청자들의 연락처, 여행 기록, 가족 정보, 주소등의 정보를 요청한 이력이 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국무부는 “합법적인 미국 여행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미국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심사 과정을 개선”하는 방법 중 하나로서 Social Media 정보를 추가로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근 5년 내에 사용했던 SNS 계정 아이디와 이메일 주소, 휴대폰 번호 등을 제출하게 하였는데요, 그럼 실제 DS-260 Page 상에서 SNS 계정을 적어야 하는 곳이 어느 부분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DS-260 Application 작성 시 추가된 Social Media 기재란

 

 

위에 보이는 바로 이 부분에 작성을 하게 됩니다. 최근 5년간 사용했던 계정들을 기입하라고 안내되어 있으며 Social Media Provider / Platform 칸을 클릭하게 되면 다양한 소셜 미디어 이름들이 쭉 나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여러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는 칸이 나오며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을 클릭하게 되면 본인의 계정을 적을 수 있는 칸이 추가로 생성됩니다. 어떤 Social Media 들이 있는지 아래 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20가지의 SNS 중에 본인이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꼭 입력을 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내가 최근 5년 동안 활동을 안한 곳이라고 하더라도 계정이 있을 경우엔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꼭 입력을 해 주시고 내가 모르는 사이에 계정의 해킹이나 다른 문제로 인하여 본인이 올리지 않은 게시물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 부분 또한 확인은 필수겠죠! 또한 해당 리스트에 없는 SNS 계정이 있을 경우 추가로 기재할 수 있는 공란도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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