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시 아이엘츠나 토플이 필요한 이유
간호사분들께서는 미국 이민 시 반드시 비자스크린이라는 증서를 발급받은 후, 해당 서류를 대사관에 제출하셔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비자스크린이란 무엇일까요? 비자스크린은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기를 희망하는 외국인에게 요구하는 자격 증명 서류 중 하나입니다. 연방 이민국은 1996년 불법 이민개혁 법을 제정했고, 343조항에 따라 의료 직군으로 이민을 오려고 하는 외국인들에게 인증 요건을 추가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병리사 등이 있습니다.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에서 유일하게 승인을 시킨 CGFNS라는 기관을 통해 서류 접수가 가능하며 비용은 약 $540이 발생하고 서류의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만약 결제 후 1년 안에 영어점수를 내지 못한다면 Reprocess an Expired Application Fee $175를 추가로 내고 연장해야 하니 유의 부탁드리고요, 그렇다면 ‘비자스크린에 필요한 영어성적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이 전 시간에도 말씀드리긴 했지만 다시 한번 설명을 드려볼게요. VisaScreen 발급을 위해서는 TOEFL® 또는 IELTS 중 한 가지 시험을 선택하여 아래 요구되는 점수를 반드시 충족시켜야 합니다.
– 토플 Overall 83점 / Speaking 26점
– 아이엘츠 Overall 6.5점 / Speaking 7.0 점
단! 2년 이내의 시험 성적만 유효하며, Overall 과 Speaking 성적이 동시에 나오지 않더라도 두 번의 시험 결과를 합쳐 증명해도 무방합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 영어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는데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퀘백 제외), 뉴질랜드, 아일랜드 국가 내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간호대학을 졸업해야 합니다.
미국 병원 영어 인터뷰
우선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자신감’입니다.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여 내가 가진 장점이 무엇인지, 내가 가진 생각은 무엇인지를 올바르게 상대방에게 잘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간호사로서 인터뷰를 임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의 이력에 대해서 어필하고 설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또한, 온전히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기 때문에 ‘충분한 사전 연습’도 필요합니다. 영어 인터뷰는 무조건 사전 준비가 되어 있어야 요점을 잘 살려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전 준비와 연습이 되어 있지 않다면 횡설수설하고 단점만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죠. 토마스앤앰코에서는 이런 영어 인터뷰를 대비하기 위하여 사전 모의 인터뷰 및 인터뷰 트레이닝을 여러 차례 거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내가 예상한 질문을 받지 못했을 경우, 또는 상대방의 질문을 알아듣지 못해 대답이 어려운 경우에 대한 대비 답변 또한 준비해 놓아야겠죠?
그리고 인터뷰 시 중요한 것, 바로 ‘마지막 한마디’ 입니다. 마지막 한마디는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요,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자신의 의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어떤 경력과 경험을 쌓아 왔는지, 마지막으로 꼭 이루고 싶은 구체적 목표가 무엇인지 등등 자기소개와 마찬가지로 1분 내로 잘 연습하셔서 어필하신 다면 분명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