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요양병원 경력으로는 미국 종합병원의 취업이 어렵지만 미국 내에서 경력을 쌓은 뒤엔 얘기가 달라지는데요, 고용주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된 뒤 영주권자로서 새로운 병원에 지원하는 경우 해당 병원과의 인터뷰만 잘 진행하신다면 원하는 파트로 변경 및 취업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실제 저희 토마스앤앰코 출신의 미국 간호사분 케이스를 예로 들면, 미국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WPCC라는 널싱홈에서 2년간 근무하신 뒤 얼마 전 UPMC Presbyterian Hospital의 SICU 파트로 당당히 합격하셨는데요, 해당 병원은 15년 내내 U.S. News & World Report “Honor Roll”에도 선정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선생님이 취업한 UPMC Presbyterian은 미 전역 11위,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내 1위의 랭크되어 있는 병원입니다. 또한, Trauma Level 1과 900병상을 보유한 병원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널싱홈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병원 취업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편견이자 잘못된 정보이니 여러분 앞에 놓인 상황에 맞춰 현명하게 미국 이민 플랜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